기준일: 2026년 8월 4일(화) 미국 동부시간(ET) 정규장 마감 기준. 한국시간 8월 5일(수) 오전 작성. 미국 증시는 정상 거래일이었으며, S&P 500과 Dow가 나란히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S&P 500
7,736.52
+1.79% (+136.02)
NASDAQ Composite
26,584.99
+2.59% (+671.10)
Dow Jones
54,085.88
+1.71% (+907.47)
VIX (8/3 종가)
15.86
-0.8%

한 줄 요약 — Scott Bessent 재무장관이 "오늘내일 중 Strait of Hormuz 개방 합의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WTI가 6% 넘게 폭락했고, 유가발 인플레 압력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랠리로 직결됐다. 여기에 Palantir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반도체 전방위 급등(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6.21%)이 겹치며 3대 지수가 동반 급등, Dow는 사상 처음 54,0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지수 · 매크로 주요 이벤트

1. Bessent, "Strait of Hormuz 개방 합의 임박" — 유가 급락이 랠리 방아쇠

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Iran이 해협 개방 합의에 "오늘 또는 내일"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선박의 "freedom of movement"를 보장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협에는 수백~수천 척의 선박이 대기 중이며, 원유뿐 아니라 비료·정제유·산업용 가스 시장까지 파급된다는 설명이다. 발언 직후 Brent는 배럴당 81달러대로 밀렸고 S&P 500은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출처: CNBC, Forbes

2. WTI 6%대 폭락, 배럴당 75.32달러 — 인플레 시나리오 재설정

지정학 프리미엄이 하루 만에 빠지면서 WTI는 6% 넘게 하락한 75.32달러로 밀렸다. 2월 28일 개시된 미국-Iran 충돌 이후 시장을 지배해 온 "오일 쇼크발 인플레 재점화 → Fed 금리 인상" 시나리오의 전제가 흔들린 것이 이날 주식 랠리의 근본 동인이다. 출처: The Motley Fool

3. Dow 사상 첫 54,000선 돌파 · S&P 500 7,700 돌파

Dow는 907포인트(+1.71%) 급등한 54,085.88로 마감하며 5만4천선을 처음 넘겼고, S&P 500도 7,700선 위에서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NASDAQ은 +2.59%로 3대 지수 중 가장 강했다. Technology 섹터가 +4.20%, Industrials가 +3.42%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다. 출처: CNBC, The Motley Fool

4. Fed, 7월 FOMC에서 3.50~3.75% 동결 — 인하가 아닌 '인상' 소수의견 3표

7월 29일 FOMC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표결은 9대 3이었고, 반대표 3명은 모두 0.25%p 인상을 주장했다. Kevin Warsh 의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 행동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이번 결정을 '일시 정지'가 아닌 '엄밀한 재검토'로 규정했다. 7월 29일 기준 CME FedWatch는 9월 15~16일 회의에서의 인상 확률을 약 61%로 반영했다. 유가 급락은 이 확률을 되돌릴 핵심 변수다. 출처: Chase / J.P. Morgan Wealth Management, CNBC

5. Q2 어닝시즌 압도적 호조 — S&P 500 기업 85%가 컨센서스 상회

S&P 500 기업의 약 85%가 실적 예상치를 넘겼고, 합산 이익 증가율은 45%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수 레벨이 부담스러운 구간에서도 랠리가 유지되는 실질적 근거다. 출처: TheStreet, TradingKey

6. 6월 무역수지 적자 733억 달러 (8/4 발표)

미국 상무부가 8월 4일 발표한 6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는 73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 정책 변화와 해협 봉쇄에 따른 물류 차질이 반영된 수치로, GDP 기여도 계산에 영향을 준다. 출처: U.S. Joint Economic Committee

7. 8월 4일 JOLTS(6월) 구인건수 발표 — 고용지표 주간의 첫 관문

BLS는 8월 4일 6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주는 ISM Services에 이어 금요일(8/7) Non-Farm Payrolls로 이어지는 고용 데이터 집중 구간으로, Fed의 9월 인상 여부를 가를 재료가 순차적으로 나온다. 출처: BLS, XTB

8. 안전자산: Gold 4,108달러, Silver 59달러대 — 지정학 완화에도 견조

금 선물은 온스당 4,108.20달러(+0.43%), 은 선물은 59.18달러(+2.29%)로 거래됐다. 해협 리스크 완화에도 귀금속이 버틴 것은 Fed의 매파 스탠스와 별개로 실물 수요·산업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TheStreet

9. 직전 거래일(8/3) 흐름 — 빅테크 주도 랠리와 압도적 상승 breadth

8월 3일 세션에서도 Dow가 693.38포인트(+1.3%) 오른 53,178.41로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Meta +6%, Alphabet +4.9%, Microsoft +4.9%, Amazon +4.6% 등 빅테크가 지수를 밀어올렸고, NYSE 상승/하락 종목 비율은 2.62대 1, NASDAQ은 3.01대 1이었다. 거래량은 193.6억주로 20일 평균(176.6억주)을 상회했다. 출처: Yahoo Finance / Zacks

10. Trump, 대(對)Iran 초강경 타격 '보류' 발언 — 협상 모드 전환 신호

Trump 대통령은 주말 동안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수 있었던 타격을 연기했다고 밝혔고, Saudi Arabia·UAE·Qatar가 협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군사 확전에서 외교 해법으로의 축 이동이 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빠르게 되돌린 배경이다. 출처: Forbes

개별 기업 · 섹터 이벤트

11. Palantir (PLTR) — 매출 +93%, 사상 최대 가이던스 상향

8월 3일 장 마감 후 발표된 Q2 실적에서 매출 19.35억 달러(YoY +93%, QoQ +19%)로 컨센서스를 6.8% 상회했고, adjusted EPS는 0.41달러(예상 0.34달러)를 기록했다. GAAP 순이익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긴 10.62억 달러. US Commercial 매출이 7.64억 달러로 YoY +149%(전 분기 +133%에서 가속)를 찍었고, 연간 가이던스를 76.6억 → 81.5억 달러로 4.9억 달러 상향했다. Rule of 40 스코어 155, FCF 마진 63%. 8월 4일 정규장에서 30% 가까이 폭등했다. 출처: TradingKey, The Motley Fool

12. 반도체 전방위 급등 — Philadelphia Semiconductor Index +6.21%

위험선호 회복과 AI 메모리 업사이클 기대가 겹치며 반도체 섹터가 시장을 압도했다. 주요 종목 등락은 아래와 같다.

종목등락률종가(달러)비고
Arm (ARM)+14.89%—섹터 내 최대 상승
SanDisk (SNDK)+10.46%1,393HBF 표준 발표
Intel (INTC)+9.82%99.74전월 -24% 후 숏커버링
AMD+7.91%522장 마감 후 실적 발표
Micron (MU)+7.87%880시총 1조 달러 복귀
Qualcomm (QCOM)+7.42%——
Broadcom (AVGO)+6.00%416AI 반도체 가이던스 기대
SK Hynix (ADR)+4.00%148다수 IB 신규 커버리지
NVIDIA (NVDA)+1.95%210.70상대적 소외

출처: 24/7 Wall St., TradingKey, 24/7 Wall St. (AI memory)

13. AMD — 데이터센터 매출 2배 이상 급증했으나 시간외 하락

Q2 매출 115억 달러(YoY +50%), GAAP EPS 1.38달러 / non-GAAP EPS 1.66달러로 더블 비트. Data Center 부문이 67억 달러로 YoY +107% 성장하며 전사 매출의 58%를 차지했다. non-GAAP 총마진 56%. Q3 가이던스는 130억 달러 ±3억 달러(YoY 약 +41%, QoQ +13%)로 제시했다. 정규장에서 7.91%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는 하락 전환했다 — 기대치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다는 뜻이다. 출처: StockTitan, Benzinga

14. SpaceX (SPCX) — 상장 후 첫 실적, 실적은 서프라이즈 · 주가는 CAPEX 쇼크

매출 78.14억 달러(YoY +92%, 예상 69.3억 달러 상회), 주당 손실 0.09달러(예상 -0.26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Connectivity/Starlink 42.91억 달러(+66%), AI 25.61억 달러(+247%), Space 9.62억 달러(+29%). Starlink 가입자는 1,200만 명으로 1년 만에 2배가 됐고 분기 순증 170만 명이지만 ARPU는 85달러 → 66달러로 하락했다. 문제는 분기 CAPEX 183.69억 달러 — 분기 매출의 2배가 넘고, 이 중 158.28억 달러가 AI 부문이다. 시간외에서 한때 8% 넘게 밀린 뒤 5% 하락으로 낙폭을 줄였다(약 118.14달러). 출처: TradingKey, Seeking Alpha

15. Caterpillar (CAT) — 분기 매출 사상 첫 200억 달러 돌파, 연간 가이던스 상향

Q2 매출 205억 달러(YoY +24%, 전년 166억 달러)로 창사 이래 처음 분기 200억 달러를 넘겼다. 데이터센터 건설·발전 설비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으며 2026년 매출 성장 목표를 상향했다. 장중 10%대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줄여 +5.60%로 마감. AI 인프라 투자가 '굴착기와 발전기'까지 흘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출처: Quartz, Benzinga

16. SanDisk · SK Hynix, 업계 첫 High Bandwidth Flash 표준 발표

양사는 Open Compute Project를 통해 업계 최초의 HBF(High Bandwidth Flash) 표준을 공개했다. HBM 중심이던 AI 메모리 시장의 주소 공간을 낸드 기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여러 칩 제조사가 채택할 수 있는 개방형 규격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출처: 24/7 Wall St.

17. Micron, 시가총액 1조 달러 재진입

Micron이 7.87% 급등한 880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복귀했다. 타이트한 공급으로 AI 메모리 가격이 약 3배 수준으로 뛰었다는 분석이 재평가의 근거다. 출처: TradingKey

18. Intel — Data Center & AI 매출 +59%, 15년 만의 최고 성장률

Intel은 이날 9.82% 급등한 99.74달러로 마감했다. 직전 한 달간 24% 하락한 뒤의 숏커버링·저가매수 성격이 강하지만, Q2 보고서에서 Data Center & AI 매출이 59% 성장하며 CEO가 "15년 이상 만에 가장 강한 매출 성장"이라고 표현한 점도 재평가 재료로 작용했다. 출처: 24/7 Wall St.

19. McDonald's (MCD) — 매출은 부합, 미국 동일점포 매출 둔화

Q2 매출 71억 달러(YoY +4%), EPS 3.32달러(구조조정 제외 3.38달러, 전년 3.14달러). 미국 동일점포 매출은 +0.8%에 그쳤는데 객단가 상승을 방문객 수 감소가 상쇄했다.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은 +1.3%로 해외가 미국을 앞섰다. Skye Anderson을 McDonald's USA 신임 사장으로 선임. 프리마켓에서 2% 상승했다. 출처: Quartz, StockTitan

20. AdaptHealth (AHCO) — 실적 미스 + 가이던스 하향에 40% 폭락

이날 지수 랠리와 정반대로 AdaptHealth는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이 겹치며 40% 가까이 폭락했다. 헬스케어 서비스 업종 내 개별 리스크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출처: The Motley Fool

21. Technology +4.20% · Industrials +3.42% — 경기민감 섹터로의 확산

이날 상승은 빅테크 소수 종목에 집중된 형태가 아니라 Industrials까지 번진 브로드닝 랠리였다. Caterpillar 같은 산업재가 AI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재분류되는 흐름이 섹터 구분을 흐리고 있다. 출처: The Motley Fool

22. Pfizer (PFE) — 신규 승인 확보, 관건은 COVID 관련 가이던스

Pfizer는 8월 4일 Q2 실적을 발표했다. 신규 품목 승인이 긍정적이지만 연간 가이던스의 방향은 COVID 관련 매출 추이가 결정하는 구조로, 헬스케어 섹터 전반의 방어주 매력도를 가늠할 지표로 주목받았다. 출처: TIKR

23. Starlink, 2028년 글로벌 D2D(Direct-to-Device) 목표 제시

SpaceX는 첫 실적 공시에서 Starlink의 글로벌 Direct-to-Device 서비스를 2028년까지 구현하겠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통신사 밸류체인과 위성 IoT 관련 종목 전반에 중장기 영향을 주는 변수다. 출처: Basenor

24. SOXX ETF +6%, 540달러 — 반도체 ETF 자금 유입 재개

대표 반도체 ETF인 SOXX가 6% 상승한 540달러로 마감했다. 7월 반도체 급락 국면에서 이탈했던 자금이 되돌아오는 조짐으로, VIX가 주간 기준 11.59% 하락해 16선까지 내려온 것과 궤를 같이한다. 출처: 24/7 Wall St.

월가 애널리스트 의견 (최근 7일)

25. Palantir — 목표주가 릴레이 상향, Deutsche Bank는 투자의견 상향

증권사투자의견목표주가변경 내용
CitiBuy$245200달러에서 상향
Piper SandlerOverweight$230의견 유지
RosenblattBuy$225의견 재확인
DA DavidsonBuy$200175달러에서 상향, FY27 매출 추정 +7%
Deutsche BankBuy$200Hold → Buy 투자의견 상향
William BlairBuy—US 상업부문 +150%, 수주액 +158% 강조

TipRanks 집계 컨센서스는 Moderate Buy,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188.82달러(매수 16 · 보유 3 · 매도 2). 출처: Finbold, CNBC

26. RBC Capital — SK Hynix 신규 커버리지 Outperform, 목표주가 200달러

RBC는 2027년까지 이어지는 메모리 업사이클을 근거로 SK Hynix를 Outperform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했다. 출처: 24/7 Wall St.

27. Stifel — SK Hynix Buy, 목표주가 240달러 "DRAM은 AI 하드웨어의 필수재"

Stifel은 DRAM이 AI 하드웨어에서 대체 불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논리로 Buy 의견과 24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William Blair 역시 Outperform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공급 타이트로 AI 메모리 가격이 약 3배가 됐다"고 짚었다. 출처: 24/7 Wall St.

28. Micron · SanDisk 컨센서스 목표주가 — 현 주가 대비 여전한 괴리

Micron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522.26달러(Buy 31 · Strong Buy 9), SanDisk는 2,217.77달러(Buy 15 · Strong Buy 3)로 집계됐다. 8월 4일 종가(각각 880달러, 1,393달러)와의 간극이 큰 만큼 목표주가의 현실성 자체를 검증해야 하는 구간이다. 출처: 24/7 Wall St.

29. Ryan Detrick — "8~9월은 연중 최악의 두 달, 그래도 연말엔 15~18%"

Detrick은 중간선거 사이클에서 8~9월이 계절적으로 가장 약한 구간이며 예기치 못한 충격 이벤트가 나오기 쉽다고 경고했다. 다만 강한 Q2 실적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NYSE 등락주선(A/D line)을 근거로 2026년 연말까지 S&P 500이 15~18% 상승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은 유지했다. 출처: Benzinga

30. J.P. Morgan Wealth Management — "중동 재확전 없으면 연말까지 동결"

J.P. Morgan은 시장이 반영한 9월 인상 확률 61%에도 불구하고, 중동 상황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는 한 Fed가 2026년 말까지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Strait of Hormuz 합의가 실제로 성사되면 이 시나리오의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출처: Chase / J.P. Morgan Wealth Management

종합 코멘트

8월 4일 랠리의 본질은 "AI 실적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매크로 최대 리스크의 소거 기대"다. 2월 말 개시된 미국-Iran 충돌과 Strait of Hormuz 봉쇄는 지난 5개월간 유가를 통해 인플레를 밀어올렸고, 그 결과 Fed는 인하가 아니라 인상을 논의하는 자리까지 밀려 있었다. Bessent의 한 마디로 WTI가 6% 빠지자 이 사슬 전체가 되감기며 지수·반도체·산업재가 동시에 뛴 것이다.

동시에 이날은 AI 자본지출 사이클의 두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난 날이기도 했다. Palantir(소프트웨어, 자본지출 없이 마진 폭발, Rule of 40 = 155)와 Caterpillar(AI 인프라의 물리적 수혜)는 폭등했지만, 정작 그 자본지출을 집행하는 SpaceX는 분기 매출의 2배가 넘는 183억 달러 CAPEX를 공시하고 시간외에서 하락했고, AMD도 데이터센터 매출이 107% 늘었는데 시간외에서 밀렸다. 시장은 이제 "AI에 얼마나 쓰는가"가 아니라 "쓴 돈이 언제 이익으로 돌아오는가"를 묻기 시작했다. 앱·소프트웨어 레이어에 있는 사업자라면 이 전환은 오히려 유리한 국면이다.

반도체 내부의 온도차도 기록해둘 만하다. Arm +14.9%, SanDisk +10.5%, Intel +9.8%인데 NVIDIA는 +2.0%에 그쳤다. 자금이 'AI 대장주 한 종목'에서 메모리·파운드리·IP로 확산되는 로테이션이며, HBF 표준 발표와 SK Hynix에 대한 IB 3곳의 신규 커버리지는 이 흐름에 펀더멘털 근거를 더한다. 다만 Micron 컨센서스 목표가 1,522달러(현재가 880달러) 같은 숫자는 이미 상당한 낙관을 선반영한 것이므로, 목표주가를 근거로 추격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리스크 체크 — ① Hormuz 합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Bessent의 "가능성" 발언만으로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상태라, 협상 결렬 시 되돌림 폭이 클 수 있다. ② 9월 FOMC 인상 확률이 61%(7/29 기준)로 여전히 높고, Warsh 의장은 명시적으로 매파다. 8월 7일 NFP와 8월 CPI가 강하게 나오면 유가 하락 효과를 상쇄한다. ③ 계절성 — 중간선거 해의 8~9월은 통계적으로 연중 가장 약한 구간이다. ④ AI CAPEX 회수 논쟁이 SpaceX·AMD 시간외 하락으로 이미 표면화됐다.

다음 관전 포인트

시점이벤트체크 포인트
8/5~8/6 (ET)Strait of Hormuz 합의 발표 여부Bessent가 지목한 시한. 합의 시 유가 추가 하락 / 결렬 시 되돌림
8/5 (ET)ISM Services PMI서비스 물가 지수(Prices Paid)가 Fed 인상 논리의 핵심
8/7 (금, ET)Non-Farm Payrolls (7월)이번 주 최대 이벤트. 고용 강세 시 9월 인상 확률 재상승
8월 중순7월 CPI유가 급락 반영은 8월분(9월 발표)부터. 7월분은 여전히 고유가 구간
8/26~8/27NVIDIA 회계연도 Q2 실적AI 트레이드 전체의 방향을 정하는 단일 최대 이벤트
9/15~9/16FOMC인상 확률 61%(7/29 기준). 유가·고용 데이터에 따라 재평가

지수·개별종목 수치는 각 출처 보도 시점 기준이며, 일부 항목(VIX 종가, 장중 등락률)은 매체별로 집계 시점이 달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VIX는 8월 3일 종가 기준을 표기했다.

이 글은 개인적인 학습과 기록을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일정과 수치는 발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