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2) 밤 21:30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오전 08:00 한국 9월 소비자물가 발표
21:30 KST · 미국 9월 비농업고용(NFP)·실업률 — 컨센서스 +9.0만명 / 4.1% (8월 +16.2만명 / 4.1%). 다우존스 집계 기준 +8.4만명. 기관별 전망은 Goldman Sachs +8.0만, Wells Fargo +9.0만, BofA·Deutsche Bank +6.0만. 출처: Bloomberg · BigGo
08:00 KST · 한국 9월 소비자물가 — 공식 컨센서스는 정보 없음. 8월 3.1%는 작년 8월 통신요금 인하의 기저효과가 컸고, 국가데이터처는 "이를 빼면 8월 상승률은 2.5% 안팎"이라며 9월에 2%대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휘발유(전년비 +11.9%)·경유(+20.4%) 가격이 변수. 출처: 아시아투데이
왜 중요한가: 8월 Core PCE 하회 이후 CME FedWatch의 10월 인상 확률은 약 37%(1주 전 70%대)로 내려왔지만, 12월까지 인상 확률은 58.7%로 여전히 절반 이상이다. 그런데 어제 ISM 제조업 가격지수가 77.9로 6.8p 급등했다. 오늘 NFP가 15만명 이상으로 강하게 나오면 "10월 동결" 시나리오가 다시 흔들린다. 반대로 컨센서스 수준(8~9만)이면 동결 쪽이 굳어진다.
아래 판정의 긍정(up)·부정(down)은 모두 주식 시장 기준이다. 채권·달러 방향과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1. 어제(10/1) 브리핑 이후 바뀐 것
하루 사이 가장 큰 변화는 한국 수출의 "숫자 확정"이다. 9월 수출 1,209억달러는 6월(1,020억달러)을 넘어선 사상 최대이고, 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줄었는데도 일평균 수출이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넘었다(56.3억달러). 1~9월 누적 수출은 약 8,000억달러로 이미 2025년 연간(7,093억달러)을 넘어섰다. 출처: 뉴스핌 · 머니투데이
미국은 성장은 유지, 물가 압력은 재점화라는 엇갈린 신호였다. ISM 헤드라인은 54.5로 9개월 연속 확장했지만, 가격지수가 77.9로 뛰었다. 철강·알루미늄 가격, 관세, 중동 분쟁이 원인으로 꼽혔다. 신규실업수당청구는 19.7만건으로 4주 연속 감소해 7월 이후 최저다. 출처: ISM · Bloomberg
미 10년물은 장중 5.33~5.34%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되밀려 약 5.24%로 내려왔고, 주식은 S&P 500 +0.29%(7,673.89), 나스닥 +0.25%(26,929.52), 다우 +0.01%(50,912.33)로 소폭 올랐다. WTI는 중국의 10월 연료 수출 중단 소식에 2.81% 오른 92.96달러. 출처: Yahoo Finance · CNBC · TheStreet
2. 신규 발표 지표 분석
한국 9월 수출입 — 사상 최대, 주식 긍정
| 항목 | 9월 | 전년비 | 비고 |
|---|---|---|---|
| 수출 | 1,209.4억$ | +83.5% | 월간 사상 최대 |
| 수입 | 710.9억$ | +26.0% | |
| 무역수지 | +498.5억$ | - | 첫 400억$ 초과 |
| 반도체 | 603억$ | +262.8% | 물량·단가 동반 상승 |
| 컴퓨터(SSD 등) | 70억$ | +435.3% | AI 인프라 수요 |
| 선박 | 37.6억$ | +29.9% | |
| 화장품 | 15.1억$ | +31.4% | 역대 최대 |
| 자동차 | 60.5억$ | -5.5% | 추석 조업일 감소 영향 |
| 대중국 | 260.1억$ | +122.7% | |
| 대미국 | 243.3억$ | +137.0% | |
| 대아세안 | 212.9억$ | +92.6% | 첫 200억$ 돌파 |
증권가가 주목한 "1,000억달러 재돌파" 기준을 20% 넘게 웃돌았다. 공식 컨센서스는 정보 없음이지만, 1~20일 714억달러(+78.3%) 흐름보다 하순 증가율이 더 높았다. 반도체 비중이 수출의 절반(49.9%)에 이르러 쏠림은 더 심해졌고, 자동차는 감소했다. 이 결과와 마이크론 실적이 겹치며 10/1 KOSPI는 장중 6,765까지 밀렸다가 1.95% 상승 마감했다. 출처: 뉴스핌 · 파이낸셜뉴스
미국 9월 ISM 제조업 — 헤드라인 ▼하회, 주식 부정(물가 측면)
| 세부 지수 | 9월 | 8월 | 변화 |
|---|---|---|---|
| PMI (헤드라인) | 54.5 | 54.6 | -0.1 |
| 신규주문 | 55.3 | 53.7 | +1.6 |
| 생산 | 56.7 | 58.3 | -1.6 |
| 고용 | 52.7 | 51.2 | +1.5 |
| 가격 | 77.9 | 71.1 | +6.8 |
| 수주잔고 | 56.4 | 51.8 | +4.6 |
| 공급업체 납기 | 59.0 | 59.3 | -0.3 |
| 재고 | 48.6 | 50.6 | -2.0 |
| 신규수출주문 | 50.9 | 53.2 | -2.3 |
헤드라인은 예상(55.0)을 소폭 밑돌았지만 신규주문·고용·수주잔고가 모두 올라 경기 둔화 신호는 아니다. 문제는 가격지수 77.9다. 응답 기업의 부정적 코멘트 중 46%가 "가격 변동성", 34%가 "관세"를 꼽았다. 반도체·정부 부문에서는 "주문이 두 배로 늘었지만 납기도 두 배로 늘었다"는 응답이 나왔다. Core PCE 하회로 누그러진 물가 우려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재료다. 출처: ISM 보고서 · Haver Analytics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 ▼하회, 주식 중립
19.7만건(예상 20.0만, 이전 19.8만). 4주 연속 감소, 7월 이후 최저. 해고가 늘지 않는다는 점은 침체 우려를 낮추지만, 동시에 연준이 "고용이 견조하다"며 인상 여지를 남길 근거가 된다. 출처: investingLive · FXStreet
3. 미국 지표 현황 (최근 2주)
| 지표 | 발표일 | 실제 | 예상 | 이전 | 서프라이즈 | 주식 영향 |
|---|---|---|---|---|---|---|
| ISM 제조업 PMI (9월) | 10/1 | 54.5 | 55.0 | 54.6 | ▼ | 부정 |
| 신규실업수당청구 | 10/1 | 19.7만 | 20.0만 | 19.8만 | ▼ | 중립 |
| Core PCE 전년비 (8월) | 9/30 | 3.0% | 3.3% | 3.3% | ▼ | 긍정 |
| PCE 전년비 (8월) | 9/30 | 3.4% | 3.7% | 3.4% | ▼ | 긍정 |
| ADP 민간고용 (9월) | 9/30 | +9.0만 | +7.0만 | +3.6만 | ▲ | 중립 |
| GDP 확정치 (2Q) | 9/30 | 2.2% | 1.5% | 1.5% | ▲ | 긍정 |
|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 (9월) | 9/29 | 81.9 | 89.2 | 88.6 | ▼ | 부정 |
| FOMC 기준금리 | 9/16 | 3.75~4.00% | +25bp 인상 | 3.50~3.75% | = | 부정 |
| CPI 전년비 (8월) | 9/11 | 3.4% | 3.3% | 3.4% | ▲ | 부정 |
물가 "후행 지표"(PCE)는 식었고, 물가 "선행 지표"(ISM 가격)는 다시 뜨거워졌다. 고용은 실업수당·ADP 모두 견조하다. 9/30 이전 수치는 10/1 브리핑 인용.
4. 한국 지표 현황
| 지표 | 발표일 | 실제 | 예상 | 이전 | 서프라이즈 | 주식 영향 |
|---|---|---|---|---|---|---|
| 수출 (9월, 전년비) | 10/1 | +83.5% | 정보 없음 | 1~20일 +78.3% | - | 긍정 |
| 반도체 수출 (9월) | 10/1 | 603억$ | 정보 없음 | 1~20일 341억$ | - | 긍정 |
| 무역수지 (9월) | 10/1 | +498.5억$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 긍정 |
| 전산업생산 (8월, 전월비) | 9/30 | -1.3% | 정보 없음 | 정보 없음 | - | 부정 |
| 소매판매 (8월, 전월비) | 9/30 | -1.8% | 정보 없음 | 감소 | - | 부정 |
| CPI 전년비 (8월) | 9/2 | 3.1% | 정보 없음 | 2.8% | - | 부정 |
| BOK 기준금리 | 8/27 | 3.00% | - | 2.75% | - | 부정 |
| 원/달러 (10/1 종가) | 10/1 | 1,358.4원 | - | 1,352.8원 | - | 중립 |
| KOSPI (10/1) | 10/1 | 6,971.35 | - | 6,838.04 | - | +1.95% |
10/1 KOSPI 수급은 기관 +3,340억원 순매수, 개인 -1.43조원, 외국인 -5,470억원으로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다만 매도 규모는 9/30(-2.27조원)보다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2.79%, SK하이닉스 +3.21%, 반도체 장비주는 두 자릿수 가까이 올랐다. 원/달러는 미국 긴축 장기화 전망에 달러가 강해지며 1,358.4원으로 반등했고, 수출 네고 물량이 상단을 눌렀다. 국고채 3년·10년물 10/1 종가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정보 없음). 출처: 파이낸셜뉴스 · 뉴스1
5. 애널리스트 전망
| 기관 | 핵심 전망 | 시장 방향 | 주목 리스크 | 출처 |
|---|---|---|---|---|
| Goldman Sachs | 다음 인상 시점을 10월→12월로 변경. 추가 인상이 불필요해질 가능성도 열어둠. 9월 NFP +8.0만 예상 | 긍정 | 유가 | crypto.news(10/1) |
| JPMorgan | 12월 25bp 인상 예상. 2027년까지 이어지는 긴축 사이클은 아닐 것 (Michael Feroli: "Core PCE가 올해 매달 3%를 넘었다") | 중립 | 물가 고착 | BigGo(9/30) |
| Morgan Stanley | 12월·3월 두 차례 인상, 최종금리 4.25~4.50%. 에너지 인플레 근거 (PCE 이후 수정 여부는 정보 없음) | 부정 | 에너지 가격 | Gokhshtein(9/25) |
| Bank of America | 9월 NFP +6.0만 예상. 금리 경로는 10월·12월 두 차례 인상(9/21 기준, 이후 수정 여부 정보 없음) | 부정 | 물가 고착 | BigGo(9/30) |
| Deutsche Bank | 12월 인상 예상. 9월 NFP +6.0만 예상 | 중립 | 정보 없음 | FXStreet(10/1) |
| TD Securities | 여전히 10월 인상 전망 유지 (월가 중 가장 매파) | 부정 | 고용·성장 견조 | FXStreet(10/1) |
| Citi | 9월 Core CPI +0.2% 이하면 10월 동결. 9월 NFP +8.5만, 실업률 4.2% 예상 | 중립 | 9월 CPI | 10/1 브리핑 인용(Investing.com 9/28) |
| 대신증권 (이경민) | KOSPI 12개월 선행 PER 5.49배로 역사적 저평가. 1차 반등 목표 7,600 | 긍정 | 국채금리·유가 | 10/1 브리핑 인용(서울경제 9/28) |
| NH투자증권 | 가을은 반도체 수출 성수기, 9월 일평균 수출 증가율 200% 상회 가능 (실제 일평균 56.3억$로 사상 최대) | 긍정 | 추석 조업일 감소 | 머니투데이(9/28) |
| 메리츠증권 | 2026년 연간 수출 1.1조달러 이상(전년비 +57%) 가능. 1~9월 누적 8,000억$로 경로 부합 | 긍정 | 반도체 쏠림 | 머니투데이(9/28) |
| 키움증권 (한지영) | 마이크론 실적이 반등의 1차 시험대. 분기말 외국인 매도 강도는 6월보다 약할 것 | 중립 | 외국인 반도체 매도 | 10/1 브리핑 인용(이투데이 9/30) |
| KB증권 (임정은) | 10년물 5%대는 부담이지만 핵심은 이익 성장 기대 유지 | 중립 | 호르무즈·AI 속도조절 | 10/1 브리핑 인용(아시아경제 9/29) |
| 삼성증권 | 정보 없음 | - | - | - |
| 미래에셋증권 | 정보 없음 | - | - | - |
월가 컨센서스는 "10월 동결, 12월 1회 인상"으로 수렴하고 있다. 10월 인상을 유지한 곳은 이번 조사에서 TD Securities와 BofA(9/21 기준)다. 국내 증권사는 9월 수출이 예상 경로를 넘어서면서 반도체 이익 전망 상향 논리가 더 강해졌다. 수출 발표 이후의 신규 코멘트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아 9/28~9/30 자료를 인용했다.
6. 연준·한국은행 금리 경로
연준: 다음 FOMC는 10/27~28. CME FedWatch 기준 10월 인상 확률은 약 37%, 12월까지 인상 확률은 58.7%다(FXStreet, 10/1). 예측시장 Polymarket은 10월 인상을 23%로 더 낮게 본다. 제퍼슨 부의장은 "판단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고,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10월 행동의 시급성은 낮다고 봤다. 다만 세 사람 모두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다. 인하는 시장 가격에 반영돼 있지 않다. 출처: FXStreet · crypto.news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7·8월 연속 인상). 수출 호조와 9월 물가 2%대 복귀 여부가 10/22 결정을 가를 변수다. 8월 내수 트리플 감소는 동결 쪽, 수출 급증과 물가는 인상 쪽 재료다. 10/22 금통위 최신 컨센서스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정보 없음).
7. 종합 방향
단기(1~4주): 중립 유지. 한국 수출 사상 최대와 마이크론 가이던스로 반도체 이익 하방은 단단해졌고,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 강도가 줄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미국 ISM 가격지수 급등과 10년물 5.2~5.3%대는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계속 누른다. 오늘 밤 NFP가 방향을 정한다. 8~9만명 수준이면 "10월 동결" 확정 쪽으로 단기 긍정 전환이 가능하고, 15만명 이상이면 10월 인상 확률이 되살아나 부정 쪽으로 기운다.
중기(1~3개월): 중립. 연준 사이클은 "12월 1회로 끝"과 "12월+3월 2회" 사이에서 결정된다. 한국은 수출·반도체는 강하지만 내수와 금리가 부담이다. 9월 CPI(미국·한국)가 함께 식으면 중기 긍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8. 리스크 Top 3
1. 선행 물가 지표의 재점화 — ISM 가격지수 77.9(+6.8p)는 관세·금속 가격·중동 분쟁이 생산자 비용에 다시 반영되고 있다는 뜻이다. PCE 하회로 형성된 "연준 리스크 완화" 기대가 9월 CPI에서 뒤집힐 수 있다.
2. 장기금리 고점 경신 — 10년물이 장중 5.34%로 2002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유가(WTI 92.96달러, 중국 연료 수출 중단)·재정 부담이 겹치면 연준이 동결해도 할인율 부담은 남는다.
3. 반도체 쏠림과 외국인 수급 — 9월 수출의 약 절반이 반도체이고 자동차는 감소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가격 모멘텀이 꺾이면 수출·지수가 동시에 흔들리는 구조다.
9. 다음 주요 지표 일정 (KST)
| 일시 (KST) | 국가 | 지표 | 컨센서스 | 이전 |
|---|---|---|---|---|
| 10/2 (금) 08:00 | 한국 | 9월 소비자물가 | 정보 없음 (2%대 복귀 여부) | 3.1% |
| 10/2 (금) 21:30 | 미국 | 9월 비농업고용·실업률 | +9.0만 / 4.1% | +16.2만 / 4.1% |
| 10/22 (목) | 한국 | 한국은행 금통위 | 정보 없음 | 3.00% |
| 10/27~28 | 미국 | FOMC | 동결 우세 (인상 약 37%) | 3.75~4.00% |
출처: Continuum Economics · Bloomberg · 아시아투데이